다비육종, 연간 종돈 판매 30,000두 최초 달성
엑스펌, 20만두분 판매로 다비 유전자원 전파 확대

(주)다비육종(대표이사 윤희진, 민동수)은 09년 1월부터 이달 4일까지 순종 및 다비퀸-S 등의 종돈 판매를 집계한 결과, 연 3만두 판매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2005년 26,000두 판매 돌파 이후 4년 만에 국내 최초로 연간 종돈 판매 30,000두 돌파라는 또 다른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다비육종은 지난 26년간 꾸준한 매출 증가를 가져 왔으며 이번 30,000두 판매 돌파는 내부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진정한 한국형 종돈으로 개량되고 있는 다비 유전자원의 확대라는 의미까지 가지게 되었다. 또한 다비S.P.센터에서도 연간 20만두분 판매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룩해 지속적인 품질개선노력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다비육종의 성과가 여실히 드러난 결과로 나타났다. 다비육종은 최근 GP 및 S.P.센터 확대를 통한 전국 공급망 시스템을 확충하고, PRRS 음성 종돈 및 정액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종돈장 종합평가에서 5개의 다비 계열농장이 우수업체로 선정되었으며, 08년 중원센터가 우수정액등처리업체 인증 및 돼지개량네트워크사업에서 핵돈 AI센터로 선정된데 이어 조치원센터도 09년 6월, 우수정액등처리업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식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유전능력이 우수하면서 위생수준이 높은 정액공급 기반 확대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비육종은 오는 2010년, 100% PRRS 음성 유전자원 확보, 연간 종돈 판매 33,000두, 엑스펌 판매 28만두분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번식, 산육, 체형, 도체형질 및 유전자 분석을 통한 육종 개량을 토대로 진정한 한국형 돼지의 표준을 만들어 가고 있는 다비육종의 다음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