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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개량네트워크’ 본궤도 탄다
등록일
2008-05-0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223
170
농식품부, 내달중 종돈장 선정 착수…7월경 능력검정

한국형 종돈선발을 위한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이 빠르면 오는 7월경 본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그동안 검토해온 세부추진방안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점검했다.
그 결과 내달중 네트워크협의회 구성 및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고에 나서 핵돈AI센터와 참여 종돈장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7월경부터는 핵돈AI센터 출품돈 선발을 위한 능력검정이 이뤄지는 등 돼지개량네트워크사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경우 핵돈AI센터에 대한 출품은 빠르면 8월부터 이뤄질 전망인데 사업 첫해에는 듀록 한품종만으로 20두 정도를 조성,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식품부는 종돈장간 우량 종돈 교류에 의한 유전적 연결을 통해 국가단위의 유전능력 평가 체계를 구축, 장기적으로 국내 여건에 맞는 한국형 종돈선발을 도모한다는 방침아래 돼지개량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위해 축산과학원과 종축개량협회 등 가축개량기관과 종돈장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 종돈 및 정액공급 방법이나 참여종돈장 준수사항 등 운영규정을 마련토록 했다.
특히 참여종돈장이나 핵돈AI센터에 대해서는 수퇘지검정사례비(시세차액 50%)와 고능력종돈 구입비 일부(실비의 50% 수준 가액), 질병검사비는 물론 각종 장비구입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출처 축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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