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 종돈의 육질 우수성 또 한번 드러나
2010년도 등급판정결과 우수농가에
다비육종 브랜드육 웰팜포크 농가 최우수상,
수상 10농가 중 5곳 다비 종돈 사용 (제주 제외)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 종돈에 대한 우수성이 또 한번 드러났다. 지난 11월 2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0년도 등급판정결과 우수농가” 시상식에서 다비육종의 브랜드육 웰팜포크를 생산하는 현구농장(사장 김헌민)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2010년도 등급판정결과 우수농가 시상식은 돼지부문에서 지난 1년간 2,500두 이상 출하, 규격 A등급 출현율 50% 이상,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75% 이상을 기록한 전국의 돼지 농가 중에서 등급별로 배점을 하여 그 총점으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이 기준에 부합하는 돼지 농가 수는 전국 203개로 이 중, 현구농장은 육질 1+등급 12.1%, 1등급 이상 90.1% 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현구농장은 지난 2009년에도 경기지역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HACCP 인증은 물론 웰팜포크의 브랜드 농장으로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온 농가이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양돈정책 특성상 외부에서 종돈반입이 금지된 제주지역의 수상농가를 제외한 전국단위의 수상농가 10곳 중 5곳이 다비육종의 종돈을 사용하는 농가들이어서 특히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상 현구농장을 포함, 서울지역 파주양돈단지, 경기지역 금형농장, 대전충남지역 대진농장, 대구경북지역 자유농장 우수상 수상) 농가의 사양관리도 중요하지만 양돈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 주어야 할 우수한 종돈 사용이 우수한 품질로 이어진 결과였다. 한편 지난 10월 열린 2010년 우수 브랜드 축산물 경진대회에서도 우수 돈육부분 수상 업체 7개 중 5개의 브랜드 경영체가 다비육종의 종돈을 사용한 곳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다비육종은 그간 종돈의 개량에 힘써온 만큼 고객 농가들의 생산성 및 육질 성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