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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다비퀸 세미나 성료
등록일
2010-11-12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436
제22회 다비퀸 세미나 성료
FTA 체결에 따른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토론,
역대 최대 고객들 참여로 성황 이뤄

지난 11월 11일, 대전 유성 레젼드호텔에서 열린 제22회 다비퀸 세미나의 열기는 뜨거웠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매년 고객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모시고 개최한 다비퀸 세미나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데, 22회에 걸맞게 220여명의 고객 분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민동수 사장과 윤희진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다비퀸 세미나는, 발라드동물병원 김진선 원장의 ‘후보돈사 표준모델 / 순치프로그램’의 주제로 PRRS 순치를 위한 권장 프로그램 제시 및 후보돈의 중요성에 관해 역설하였다. 축산물등급평가원의 김관태 팀장은 ‘육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의 강의 시간을 통해 FTA에 맞서 균일한 품질의 돈육 생산을 강조하였다. 중식 후 특별 강사로는 대한양궁협회 서거원 전무이사를 초청,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1위를 재패하기까지의 역경과 노력들을 열강하며 양돈에서도 마찬가지로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뜨거운 열정을 가지라는 열띈 강의로 청중들의 호응을 얻어내었다. 최근 양돈업계의 주요 이슈인 ‘FTA 체결에 따른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은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가 현 양돈시장의 현황과 주요 쟁점, 대응방안 등의 내용으로 강의하며 농가들의 사양관리 등의 개선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우수농장 두 곳을 선별하여 상패 및 황금돼지를 전달하였는데, 뛰어난 생산성 개선을 보여준 비전농장 김건태 대표와 번식성적 우수 농가로 선정된 의명농장 박광욱 대표가 각각의 농장 사례를 발표하여 실질적으로 농가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강연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편, 다비육종은 최근, 2010년 우수 브랜드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7개 중 5개의 브랜드가 다비육종의 종돈을 사용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우수한 돈육을 접할 수 있도록 농가에 고품질의 종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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