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파주연천축협과 MOU 체결
경기북부지역에 엑스펌 공급 판로 확대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4월 5일, 파주연천축협 회의실에서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철호)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다비육종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돈모닝 인공수정센터를 임대, 최첨단 시설로 현대화 한 후 다비육종의 항원, 항체 100% PRRS 음성 돈군을 입식하여 오는 6월부터 경기북부지역 및 강원지역 농가에게 공급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철호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더 나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게 되었다”라고 밝혔고, 민동수 대표이사는 “조합원들에게 좋은 유전자원 공급을 우선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농가 성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다비육종은 전국 각지에 있는 5개의 인공수정센터에서 연간 약 36만두분의 생산 기반을 확보하였다. 앞으로 다비육종은 한국형 종돈으로 개량된 다비 유전자원의 공급으로 농가의 수익성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