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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AI센터 8개소 추가 인증
등록일
2009-06-29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568
우수AI센터 8개소 추가 인증

농진청 인정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 17개소로 늘어

고품질의 위생적인 돼지정액 생산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우수AI센터 8개소가 새로이 출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근 △다비SP센터 △도드람유전자연구소 △돈촌유전자 △동부씨멘뱅크 △보령 △양산(양돈협회) △용인유전자센터 △전남(축기연) 등 8개 돼지AI센터를 2009년도 ‘우수 정액등 처리업체’로 인증했다.
이들 업체들은 서류 및 현장실사를 통해 1년 이상 운영된 업체로 종축의 능력과 위생·방역상태, 정액품질관리와 시설, 장비 등이 까다로운 인증기준을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검정성적 상위 5% 이내 능력의 갖춘 종모돈을 50%이상 확보토록 하는 등 지난해에 비해 종축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나머지 평가항목도 보다 세분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우수A 정액 등 처리업체 인증’ 을 받은 돼지AI센터는 사업 첫해인 지난 2008년의 인증 자격을 유지한 8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17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해에는 △가야유전자 △김제AI센터 △농협종돈사업소 AI센터 △다비육종 중원SP센터 △대웅돈 유전자 △서부지앤비 △중부지앤비 △북부유전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등 9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으나 이중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AI센터가 질병발생으로 인해 인증이 취소됐다.
농진청은 영세성을 면치 못하는 일부 돼지AI센터의 경우 종축의 능력 저하는 물론 질병전파 가능성을 배제치 못한다는 판단아래 지난해부터 우수업체 인증제를 도입, 유전능력이 우수하면서도 위생수준이 높은 정액공급 기반 확대를 도모해 왔다.

- 출처 : 축산신문 (200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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