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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 항생제 사용 개선되나
등록일
2008-05-13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579
195
검역원, 올들어 잔류물질 위반 크게 줄어

4월30일 현재 29건…1년전 절반수준 불과

올들어 잔류물질 위반 양돈농가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올들어 잔류물질 위반으로 출하제한이 이뤄졌거나 진행중인 양돈농가는 지난 4월30일 현재 모두 29개 농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잔류물질 위반 농가가 66개 농장에 달했던 전년동기와 비교해 절반이상 감소한 것이다.
특히 도축장에서의 식육 잔류물질 검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05년 이래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기간 양돈농가의 잔류물질 위반 사례는 지난 2005년 43건, 2006년의 41건을 각각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항생제 사용규제 강화 등 축산물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돈농가들의 관련 의식도 점차 향상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근거”라며 그 배경을 찾고 있다.
한편 올들어 잔류물질 위반 양돈농가의 출하 식육에서 검출된 항생제는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과 페니실린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축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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