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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세로 돼지 지육가 정하자
등록일
2008-05-0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499
174
양돈협회가 돼지 지육가격 전국시세 적용을 위해 양돈농가들의 결집된 힘을 요구했다.

대한양돈협회는 그동안 양돈농가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돼지 거래시 여전히 변동폭이 큰 서울시세를 적용해 옴에 따라 지역별 육가공업체와의 협의나 재계약 추진시 전국 도매시장 평균 시세 기준의 돼지 거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협회는 “서울축산물공판장의 경우 전국 도축물량의 2%에 불과하고 심한 등락폭으로 가격정산시 농가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 왔다”며 “돈가 상승시기인 5~6월 기간 동안 전국 도매시장 평균 시세를 기준으로 돼지를 거래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협회는 고품질 돼지고기가 높은 가격에 거래될 수 있도록 육질등급제의 보완 및 정착에도 농가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를 통해 등급별 정산체계 구축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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