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로 건너뛰기 컨텐츠로 건너뛰기
돼지 두수 감소 폭 지역별 큰 차
등록일
2008-04-28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261
158
전남·북, 강원 많고 경기, 경남·북 적어
폐사율-경남·강원·제주·충남 순 높아

3월 돼지 사육두수가 줄어든 가운데 지역별로 감소폭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 돼지사육두수를 분석한 결과 전남·북 등은 전분기 대비 10% 이상 감소한 반면 제주의 경우 오히려 크게 증가한 것이다.
3월 돼지 사육두수는 898만마리로 전분기 대비 6.5% 감소한 가운데 가장 많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경기도의 경우 178만7천마리로 전분기 대비 4.6%가 감소했다. 또 그 뒤를 이어 △충남=160만1천마리(전년비 9%↓) △경북=113만5천마리(전년비 2.7%↓) △경남=110만3천마리(전년비 5.4%↓) △전북=99만3천마리(전년비 11.1%↓) △전남=79만5천마리(전년비 12.5%↓) △충북=50만7천마리(전년비 7.6%↓) △강원=41만2천마리(전년비 10.8%↓) 순으로 경기와 경북, 경남은 전국 평균보다 감소폭이 적었던 데 비해 충남, 경남, 전북, 전남, 충북, 강원은 더 많이 줄어든 것이다. 또 대부분의 지역에서 돼지가 감소한 반면 제주의 경우 50만3천마리로 작년 12월에 견줘 15.1% 증가했다.
한편 돼지 폐사율이 13.3%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별로 보면 △경남·강원=15.9% △제주=14.4% △충남=13.9% △경기·전남=12.8% △경북=12.1% △전북=11.6% △충북=9%로 경남과 강원의 폐사율이 가장 높았으며 충북을 제외한 전 지역의 폐사율이 전분기보다 높아졌다.

출처 양돈타임즈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