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대학생들에게 경험의 장 마련
2009 하계 실습과정 1차 성료

지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다비육종(대표이사 윤희진 / 민동수)은 대학졸업예정자 7명을 대상으로 2009 하계 농장 실습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번 실습과정은 축산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에게 양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다비육종의 양돈에서의 핵심 역할을 소개하고 더불어 양돈의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경험을 쌓게 하고자 이루어졌다. 다비육종 회사소개를 시작으로, 부서별로 간략하게 업무 및 양돈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중간 동영상 시청 및 심리테스트 등의 과정도 추가하여 분위기를 돋구었다. 둘째날부터 7명의 학생이 경기 이천의 대월종돈, 경기 안성의 도화종돈, 충북 음성의 삼성종돈, 경북 김천의 청암GGP, 그리고 경남 거창의 신원종돈까지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다비 직영농장에서 약 2주간의 실습을 마쳤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짧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고, 학교에서의 배움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의 실습이 양돈을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하계실습에 참가한 학생들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지고, 민동수 대표이사의 격려로 1차 실습을 종료하였다. 다비육종은, 양돈에 대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차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