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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육종, ‘제23회 다비퀸 세미나’ 1차, 2차 모두 성황리에 개최 - FMD로 위축된 양돈 산업에 힘을 불어 넣다
등록일
2011-11-2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242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1월 9일 경기 이천 미란다 호텔, 11월 11일 대전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총 300여명의 양돈 경영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다비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3회 다비퀸 세미나는 “FMD를 극복하고 희망찬 양돈 산업의 내일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FMD 발생에 따라 발생 지역과 비발생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상황에 맞는 주제로 진지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민동수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다비퀸 세미나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박홍식 서기관은 ‘FMD이후 양돈시장 전망 및 양돈산업의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강의했고, 대현회계법인 송재현 회계사는 ‘양돈장 절세 방안과 세무상담’을 강의했다. 남극세종과학기지 대장을 역임한 윤호일 박사의 ‘극한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강의는 위기시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에 대해 현장감과 생동감 있게 전달했으며, 서울예대 신상훈 교수의 ‘유머를 통한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강의에서는 청중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강의가 끝난 후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발라드동물병원(원장 : 김진선)에서는 ‘돈군 재조성 농장의 효율적인 위생관리방안’과 ‘동절기 유행성 질병 관리방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FMD로 침체되어 있는 농가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질병 극복 및 예방 방법을 설명했다. 발라드동물병원의 강의는 청중들의 큰 관심 속에 많은 질문 사항이 오가며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다비육종은 최근 2011년 신평종돈, 원산종돈, 조산영농조합법인 3곳이 우수종돈장으로 선정되었고, 삼성종돈과 도화농장은 친환경 축산물 생산 인증을 받는 등 농가에 고품질의 종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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