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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육종, 화진농장 종돈 생산 협약 체결
등록일
2021-05-0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286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120, 다비육종 본사에서 화진농장(사장 김만래)과 종돈생산 협약을 체결하였다. 화진농장은 경남 함안군 대산면에 위치한 종돈장으로, 모돈 450두 규모의 2-site 농장이다. 화진농장은 2km 이내에 양돈장이 없고 양돈장 뒤편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외부에서 농장 내부로 진입이 어려워 향후 질병의 위험성을 차단하는 등 방역적으로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고속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 경북권역까지 원활한 종돈 공급이 가능해 양돈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동제한이 발생할 경우 상황에 따른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진농장은 농장 내부의 높은 위생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오염-준청결-청결지역으로 구분 및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장 내부 출입자를 위한 샤워시설 설치와 외부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사료 및 출하 차량은 모두 별도의 시설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차량이 농장 내부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생산 운영시스템의 경우 자돈구간 액상 및 포유모돈 자율 급이, 복층 자돈사 운영 등 돼지의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시설과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20213월을 시작으로 화진농장 다비육종 고능력 유전자원의 입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 중으로 입식이 완료될 예정이다. 다비육종은 이번 화진농장과의 종돈생산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종돈 생산기반을 강화함으로써, PS고객농장에 우수한 유전자원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비육종은 그간 국내 종돈산업 발전을 위해 우수한 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왔다. 앞으로도 국내 한돈 산업 발전과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종돈 생산기반을 보다 강화함은 물론, 종돈 개량 및 품질을 향상시켜 강건하고 위생적인 종돈을 신속하게 공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