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육종, 원산종돈 종돈검정평가 대상 수상
국내 최우수 종돈의 위상 높여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의 GGP 농장 중 하나인 (주)원산종돈(대표 오하식)이 지난 5월 20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농장 검정평가’ 시상에서 최우수 종돈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장 검정평가 시상은 매년 전국 종돈장을 대상으로 종돈 생산규모, 복당 검정두수, 수퇘지검정 비율, 검정 실적 및 성적 등을 종합평가하여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시상하는 국내 종돈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2015년 원산종돈의 검정 성적으로는 AI급 출현율(DD)이 21%(총 생존산자수 기준)로 작년한해 AI급으로 총 682두가 선정되었으며, 90kg 도달일령은 듀록 암/수에서 평균 142/137일을 각각 기록하였다.
원산종돈의 오하식 대표는 “앞으로 종돈 개량 및 품질 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우수한 유전자원을 바탕으로 고능력 고품질 종돈을 고객에게 공급함으로써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원산종돈은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 위치한 GGP·GP 통합농장으로 모돈 750두를 보유한 종돈장이다. 원산종돈은 이번 종돈검정평가 대상 수상 이외에 2013년에도 가축개량 대상으로 선정된 저력있는 농장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